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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CM송과 징글의 차이, 대표적인 CM송 그리고 요즘 추세.

by 와르디아 2023. 6. 15.

광고의 음악, CM송에 대하여

광고 속 음악, CM송

 

우리는 수 많은 광고를 접하고 생활하고 있지요.

 

소비자에게 가장 기억에 오래 남을 광고를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광고 효과과 인식을 크게 좌우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광고 속 음악입니다.

광고 속 음악은 소비자들과 감정적으로 연결되어 광고의 메시지를 강조하고 광고를 더욱 더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해주고,

브랜드 입장에서 만들고자하는 특정한 분위기나 감성을 조성할 수 있지요.

그리고 음악은 소비자에게 더 오랫동안 기억되게 합니다. 특정한 음악이 광고와 결합되어 음악을 들으면 그 브랜드를 떠올리게끔 유도하죠. 


 

 

CM송이 사용되는 매체는?

CM송은 주로 어떤 매체의 광고에서 많이 사용될까요?

 

1. TV광고 

가장 전통적이고 널리 알려진 광고 매체이죠. CM송은 TV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광고의 시청자들에게 음악과 광고 메시지를 함께 전달합니다.

 

2. 라디오 광고

라디오 광고에서는 CM송이 정말 많이 제작되고 사용되지요. 청각적인 요소만으로 광고를 해야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기억에 남을 임팩트있는 CM송이 제작되기도 합니다.

3. 인터넷 광고

동영상 플랫폼, 온라인 라디오를 활용한 온라인 매체에서 활용되기도 합니다.

 

4. 영화관 광고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광고 또한 CM송이 활용되기도 합니다. 영화 예고편이나 스폰서 광고에서 말이죠.

 

5. 스포츠 경기장 광고

스포츠 경기장에서도 스크린이나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CM송이 플레이되기도 합니다.

 

6. 옥외광고

이 외에도 버스, 지하철, 공항, 상점 등 공공장소에서도 CM송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CM송과 징글의 차이

CM송은 Commercial Music의 줄임말로 광고에서 사용되는 음악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광고의 배경음악이며, 짧게는 몇 십초부터 몇 분까지 길이가 다양하지요. 광고의 분위기나 감정을 전달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징글(Jingle)은 광고에 사용되는 짧은 시간의 구호나 멜로디로 광고의 브랜드 이름,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해 간결하고 기억에 남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징글을 쉽게 '로고송'이라고도 말하는데요.

짧게는 몇 초에서 몇 십초 정도의 길이로 광고의 시작이나 끝에 들어가거나 광고의 핵심 메시지를 강조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CM송

 

새우깡 CM송

무려 1991년에 만들어진 농심 새우깡 CF의 '손이가요 손이가' 광고.

대홍기획에서 제작하여 지금까지도 동일한 곡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코가 새우깡 CF 모델로 발탁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그 CM송이 힙하게 변신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1mjJhpzz1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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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참치 CM송

지난 2019년 7월 배우 조정석과 에이핑크 손나은을 모델로 만든 참치송.

제일기획이 만든 중독성있는 동원참치 CM송입니다.

CM송 따라부르기 이벤트도 캠페인으로 진행하면서, 영상 광고 조회수 1,500만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PJiPphm8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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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CM송

2015년 방송인 전현무를 모델로 시작된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 CM광고

2016년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광고음악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화제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었지요.
오로나민C의 매출또한 2016년에 200억원, 2017년에는 300억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XHtn76KmdA

 

 

 

 

 

우리나라 대표적인 징글

 

1. 맥도날드의 '빠라빠빠빠 -'

 

2. 넷플릭스의 '투둠 -'

 

3. 대웅제약의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곤한 간때문이야'

 

4. PnG의 '페브리즈! (솔솔미도)'

 

5. 시원스쿨의 '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 닷컴!'

 

6. 야놀자의 '초특가 야놀자 초특가 야놀자 초특가 야야야야야야야야야놀자!'

 

7. 농심의 '짜라짜짜 짜-파게티! 농심 짜파게티'

 

8. 농심의 '쫄깃쫄깃 오동통통 농심 너구리'

 

 

 

 

 

CM송의 변화! 뉴진스의 CM송

 

2005년 2월 이효리의 Anymotion을 기억하나요? 

이효리 anymotion
cm송 케이팝

이효리, 에릭 주연으로 당시 엄청난 이슈몰이를 했던 뮤직비디오이죠.

뮤직비디오에서 애니콜 핸드폰을 노출시키고 TV광고 등도 집행하면서

온라인 차트, 컬러링 차트에 오르고 광고업계에서도 센세이션을 일으켰었습니다.

 

 

그 이후, 

 

 

빅뱅, 2NE1의 롤리팝 광고도 진행되었죠.

 

https://youtu.be/vUqpAIGecUo

빅뱅 투애니원 롤리팝 광고

 

 

최근에는 뉴진스가 코라콜라 CM송을 찍었지요.

노래 제목은 'ZERO' 

 

뉴진스 코라콜라 광고 CM송

https://www.youtube.com/watch?v=XIOoqJyx8E4

코라콜라 광고 뉴진스 노래

 

뉴진스의 Y2K감성과 어릴 때 흥얼거리던 '코라콜라 맛있다' 문구가 합쳐져

'어릴 적 부터 꾸준히 먹던 코카콜라는 여전히 맛있다' 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하고 있죠.

 

 

 

성공적인 CM송을 만들려면?

마케팅을 하는 사람으로서, CM송을 사용하면 브랜드 이미지나 인식을 강화시킬 수 있고 제품을 쉽게 상기시키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성공적인 CM송을 만들기 위해서는 SNS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얻고 공유를 얻을만한 곡을 제작하여 무.조.건 다양한 매체에서 고비용으로 집행하고 오랫동안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CM송을 제작해도 소비자에게 도달되지 못한다면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지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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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CM송, 징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