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코리아2024 핵심내용 정리

출판사 미래의창에서 10월 12일 발매하는 트렌드코리아 2024년판의 핵심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2024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DRAGON EYES' 로 축약할 수 있습니다.

 

 

Don't waste a single second : 분초사회

시간만큼 돈이 중요해지면서 1분 1초가 중요해졌습니다.

단순히 바빠서가 아닌, 세상에 즐길 것이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지요.

현대 플랫폼 경제에서는 시간의 빌도가 높아졌으며, 우리는 더욱 더 빠른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간의 가성비가 정말 중요해졌지요.

 

 

Rise of Homo Promputs : 호모 프롬프트

챗GPT 등 AI에게 답을 얻어내기 위해 질문한다는 뜻의 '프롬프트(제시어)'.

우리가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AI의 대답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즉 세상이 제아무리 AI화 되어가더라도 키워드 및 질문은 '인간'이 제시한다는 것이죠.

AI기술보다 뛰어나야하는 것은 해석력과 사색을 가진 인간입니다.

 

 

 

Aspiring to be a hexagonal human : 육각형 인간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육각형 인간'이라 불립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강박적인 완벽함을 지향하면서도 반대방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완벽하지 못하다면 포기를 해야하고 타인을 줄세우는 잣대로 활용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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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ing the price right :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소비자는 똑똑해졌습니다. AI 또한 똑똑하죠. 

AI는 소비자의 지불 의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시간, 장소, 유통 채널에 따라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품을 띄워줍니다.

 

 

 

On dopaimine farming : 도파'밍'

도파민과 + 파밍(farming)의 합성어. 도파밍입니다.

더 다양한 활동에서 자극적이고 무모한 재미를 추구하게 되는 요즘. 자극적이거나 엉뚱하고 기발하며 무의미한 일들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Not like old daddies, Millennail hubbies : 요즘 남편 없던 아빠

결혼이 인생의 가장 큰 선택이 된 오늘날.

결혼 후 남자에게 기대되는 역할이 예전과는 크게 달라졌습니다.

가사 노동과 육아, 가족 관계의 균형점이 바뀌게 되면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Expanding your horizons : 스핀오프 프로젝트

영화, 드라마에서 자주 쓰이던 스핀오프가 기업 입장에서도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저예산으로 새로운 전략으로 비즈니스를 시도해볼 수 있지요. 

 

 

 

You choose, I'll follow : 디토 소비

뉴진스의 'Ditto', "Me too"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소비 현장도 이슈입니다. 

나의 가치관과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이 많아졌죠. 사람, 콘텐츠, 유통채널이 같은 경우 디토소비는 구매 의사결정이 빨라집니다. 

실패의 두려움도 줄죠.

 

 

Elasticity : 리퀴드폴리탄

인구는 감소하고 광역 교통만이 발달하는 현대사회.

유목적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인류의 관계가 중요해집니다.

인구감소가 심각했던 양양은 서퍼들의 성지가 되었지요.

불균형 발전과 지역 소멸이 심각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것이 해결되는 답이 되었으면 하네요.

 

 

Supporting one another : 돌봄사회

인간은 누구나 돌봄을 필요로 합니다.

꼭 사회적 약자여서가 아니어도 누구나 도움이 필요하죠.

혼자서는 생활이 불편한 사람들의 신체적 어려움을 챙겨줄 수 있는 배려 돌봄,

신체적 불편함을 넘어 마음까지 세심하게 돌보는 정서 돌봄,

공동체 안에서 서로 기대며 돌봐주는 관계돌봄.

우리는 누구나 돌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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