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등재 강원도 홍천 카스카디아CC

카스카디아 CC

 

 

요즘 제일 주목받는 골프장 '카스카디아CC'

정식 그랜드 오픈을 하기도 전인데, 벌써부터 SNS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골프장이 있습니다.

바로 강원도 홍천에 오픈 예정인 '카스카디아CC'인데요.
우리나라 최정상급 하이엔드 골프앤리조트를 개장하겠다고 선언한 유니켐의 초 럭셔리 리조트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카스카디아CC가 주목을 받는 이유

 

1. 훌륭한 코스 전경

 

카스카디아CC는 27홀 규모로 조성되어 총 3가지의 코스로 나뉘어집니다.

돌, 나무, 물. 

이 세가지를 테마로 스톤, 트리, 워터 코스로 구성을 했죠.
코스 디자이너 안문환씨는 오렌지 엔지니어링의 공동대표이자 골프장 설계가 입니다.
화산CC를 설계하고 이스트밸리, 제주 나인브릿지, 설해원CC등 국내 명문 골프장 건설을 해왔던 분이죠.
기네스에 등재된 둘레 350m, 길이 35m의 7단폭포는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워터코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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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톤 코스

카스카디아 스톤코스

편마암층 기암괴석이 양 옆으로 전개되어 있는 경치입니다.
차분하지만 웅장하고 장엄한 느낌이 들 것 같네요.

 

 

(2) 워터코스

카스카디아 워터코스CC

아마 가장 인기가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 워터코스.

7단 폭포는 기네스 등재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원하고 짜릿한 느낌이 들 것 같네요.

 

 

 

 

(3) 트리 코스

카스카디아 트리 코스

우람한 나무와 탁 트인 전경의 트리 코스입니다.

벙커가 꽤 있어 흥미진진할 것 같네요.

 

2. 그린 상태

초 럭셔리 골프장인만큼 잔디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크리핑 벤트그래스로 만든 그린은 서브 에어 시스템으로 치밀하게 관리되었고 매끄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3. 카트 및 최고의 서비스 기대

8400만원짜리 고급 카트로 에어컨, 히터 시스템은 물론이고 충전기 시스템까지 있다고 하네요.

클럽하우스, 스타트하우스, 사우나,레스토랑 등 최고의 전경을 뽐내고 있습니다.

카스카디아 사우나

 

카스카디아 CC 그린피 가격

7월 중으로 공식 그랜드 오픈되는 카스카디아는 주중 39만원, 주말 51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그동안 가장 높은 금액을 받고 있던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의 그린피가 주중 35만원, 주말 45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4~6만원 더 높은 가격이네요.

카스카디아는 비회원제로 운영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높은 그린피 책정에 골퍼들의 반응이 얻갈리는 가운데, 정식 오픈을 한 후의 진짜 후기 리뷰가 궁금해지네요.

 

 

 

카스카디아 CC  사업을 전개한 유니켐

이쯤되면 궁금해지는 것이, 카스카디아 CC는 어느 회사가 만들었는가? 입니다.

카스카디아CC는 피혁제조 및 가공업체 '유니켐'의 손자회사 유니골프앤리조트가 건설중인데요.

 

유니켐은 1976년에 설립되어 카시트, 핸드백용 가죽 원단을 주력으로 생산해왔고, 2017년, 자회사 유니원을 인수하고

2020년에는 손자회사인 유니골프앤리조트를 설립해 2개 회사를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삼성르노자동차와 TUMI, 코치 등에 가죽을 공급하고 있는 유니켐.

 

유니켐은 강원도 홍천군에 인접한 골프장의 이용객 수가 10만명이라는 것을 분석하고, 카스카디아의 이용객 수를 보수적으로 9만명이라고 산정해 EBITDA를 산출했고, PF대출을 매 분기 35억원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전 인근의 골프장 비콘힐스GC , 라비에벨CC 의 영업이익이 2021년 기준 80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카스카디아CC의 빠른 성장이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