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하고 가장 힘든게 공복을 만들지 않는 것이었다.
아침을 먹지 않은 나는 아침 챙겨먹는게 왜이리 힘든지...
먹는걸 제일 좋아하는데 먹는게 제일 힘들었다(?)
그나마 간단하게 먹은 것들을 추천한다.
연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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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부를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가볍게 단백질 챙겨먹기 좋다.
아침부터 닭고기 먹기 싫고, 가볍게 먹고 싶은데 계란은 질렸을 때 추천한다.
수 많은 연두부 제품 중에 이 제품을 추천한 건 한 팩 포장이 160g이라 단백질 함량이 딱 좋다는 것..!
다이어터들에게 권장되는 한 끼 단백질량이 들어가있다.
다른 제품보다 살짝 큰 느낌이지만, 이 정도 단백질은 먹어줘야 할 듯...
때에 따라 차갑게도, 뜨겁게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황태계란국
쌀쌀한 아침에 먹기 좋은 황태 계란국
전 날 밤에 황태 + 계란 + 두부 + (가끔 명란까지) 넣고 끓여둔 뒤 아침에 데워먹으면 편하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따뜻해서 아침에 뜨끈한거 먹고 싶을 때 먹어주면 굿!
삶은 계란
정말 물리도록 물린 삶은 계란이지만... 이것 처럼 편한 건 없다...
삶은 계란 두개, 야채 조금에 드레싱(포기 못해)이랑 통밀빵 한 조각이면 정말 배부른 아침식사가 된다.
이렇게 아침을 챙겨먹으면 점심밥을 조금 먹을 수 있게 된다.
처음에 드레싱도 안뿌려먹었었는데... 드레싱 없이 삶은 계란을 먹는건 너무 힘들어서 드레싱을 뿌리기 시작했다.
다만 원래는 드레싱을 들이붓던 것을, 요즘은 찍어먹는 걸로 바꿨다.
단백질드링크+단백질바
이른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 날이 가끔 있다.
그럴 땐 정말 물 한 모금도 잘 안내키는데 출근하면서 단백질드링크랑 단백질바 챙겨나가면 든든하다.
다이어트하면서 단백질을 꼬박꼬박 잘 챙겨먹어야한다는 강박이 생겼는데 추천드린 것 중에 가장 간편하게 단백질 챙겨먹을 수 있는 방법 같다.
난 쿠팡에 곰곰 단백질바랑 초콜릿단백질드링크를 먹는데, 맛도 좋다.
가끔 과자 땡길 때 먹으면 좋음..
더단백 드링크 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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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요거볼
평소에 안먹던거 먹고 싶을 때 가끔 먹는 그릭요거트도 단백질 함량이 높다.
아침에 단거 먹는 걸 별로 안좋아하긴 하는데, 바나나 처리해야할 때 ㅋㅋㅋ 가끔 그릭요거트 사서 과일 넣고 먹곤 한다.
바나나, 블루베리, 샤인머스켓 자르고 나서 그래놀라나 현미칩같은거 넣어서 먹으면 씹는 맛도 좋아져서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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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잘 챙겨먹어야 요요가 없고
배고픔도 덜하며, 혈당스파이크가 안튄다고 한다.
다이어트하면서 먹는게 제일 힘들지만 위 메뉴들 먹으면서 몸매가 좀 좋아지다보니
확실히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