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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vs테무vs쉬인 특장점 바로 알기

by 와르디아 2024. 5. 2.

C커머스.

일명 China 커머스.

중국의 대표 이커머스 기업의 행보가 요즘 심상치 않죠.

우리나라 젊은 소비자들도 많이 이용하는 듯합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이커머스는 알리 익스프레스/테무/쉬인이 있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마케팅 비용을 엄청 쓰기도 했고,

어플 다운로드 수가 어마어마하게 늘기도 했죠.

 

실제로 저도 사용하고 있는데 품질이 좀 아쉽지만 저렴한 금액이 너무 매력적이다 보니 하나 둘 셋넷... 장바구니에 넣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는 합니다;;

 

 

오늘은 알리 익스프레스/테무/쉬인의 특장점을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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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익스프레스

 

그 유명한 알리바바 그룹에 속해 있는 알리 익스프레스. 

마동석이 모델로 나오면서 국내 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0년 4월 중국에서 해외판매 전문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B2B 중심이었지만 2012년부터는 B2C 플랫폼으로 확장하면서 전 세계 200여 국가가 알리 익스프레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상품 설명서가 부실하다.

과연 이 제품을 믿어도 되는지... 싶다.

실제로 가품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해 일리 측에서도 알고는 있으나 쉽게 이미지 쇄신이 될 것 같진 않다.

 

배송시간도 길다. 5일 무료 보장 배송 같은 프로모션도 하고 있긴 하다.

근데 대부분 2주~한 달은 걸린다.

 

반품은 어렵다. 

직접 반품을 해보진 않았지만 지인에 따르면 반품하려면 중국 본사에 중국어로 연락해서 소통해야 한다고 한다.

이 단계에서 대부분 포기하고 그냥 돈 버렸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테무

 

작년 하반기부터 구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압도적으로 쇼핑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 반응이 보이기 전 미국 등에서 먼저 반응이 터졌기에 제품을 클릭해 보면 이미 구매해서 리뷰를 남긴 미국인들의 글을 볼 수가 있다.

 

판매 카테고리는 알리와 흡사하다.

저렴한 가격과 상품 설명이 부족한 부분까지 똑같다.

 

배송시간도 알리와 비슷하다. 

10일~14일 걸린다고 적힌 상품도 딜레이 되는 경우가 있다.

 

비행기로 보내준다고 했는데 갑자기 배 우편으로 바뀌면서 상당히 딜레이 된 경험이 있다.

 

반품정책은 내놓고 있긴 하다.

14일 이내 반품이 가능하다고 적혀있긴 하나, 실제로 반품을 해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다.

 

 

테무가 급상승하며 알리가 좀 위기에 처한 듯하다.

콘셉트가 알리와 테무가 너무 흡사한데, 테무가 반품 정책을 내놓았으니 사람들이 테무로 많이 몰린 듯하다.

 

 

 

쉬인

 

쉬인은 패션 카테고리에 특화되어 있는 플랫폼이다. 한국에 들어오기 전 일본에서 먼저 빵 터졌다.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급상승했다.

알리, 테무에서 판매하는 옷이나 퀄리티가 비슷해 보이긴 하는데, 좀 더 트렌드가 빨리 적용되는 듯하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리뷰를 꼭 보고 사는 걸 추천.

저렴한 제품 중에서도 괜찮은 게 꽤 보인다.

쇼핑몰에서 판매할 것 같은 2-3만 원 대 티셔츠나 3-4만 원 대 블라우스 같은 상품이 대부분이다.

 

아주 퀄리티가 좋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상품들이 많다.

 

꼭 리뷰를 보고 사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