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프린터 사용 중 토너가 부족하다는 문구가 뜨면, 리필용 토너를 알아보곤 하죠.
오늘은 리필용 토너 구매 시 주의해야할 점과 다 쓴 토너를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리필용 토너 구매 시 주의해야할 점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프린터는 보통 레이저 프린터입니다. 편한 토너 교환과 인쇄 속도 때문에 많이들 사용하시는데요.
다만, 잉크가 잉크젯 프린터에 비해 레이저 프린트가 비싸기 때문에 정품이 아닌 재생토너를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리필용 정품 토너의 경우 1개에 52,000원인데 재생토너의 경우 17,000원 이하로 구매 가능하죠.
이렇게 가격차이가 크다보니 재생토너를 사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제생 토너를 사용하면 프린터 기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프린터 기기 업체에서도 정품이 아닌 재생토너 사용 시 AS가 불가하다는 경고도 하고 있지요.
재생토너가 뭘까?
재생토너는 다 쓴 토너에 구멍을 뚫어 토너 보충을 해서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얼핏 정품과 비슷해보이지만 인쇄 품질이 떨어지거나 롤링 기능이 막히고, 용지가 자주 걸리게 될 수 있지요.
레이저 프린터는 미세한 컬러 가루를 가열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는데 재생 토너의 경우 분진으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잉크 분말은 암을 유발하거나 장기 손상 및 피부 자극이 되는 성분이 있으니 특히나 조심해야합니다.
다 쓴 프린터 토너 버리는 법
다 쓴 프린터 토너를 버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폐토너 매입 업체에 연락해 수거하는 방법
수량, 거리 등에 따라 비용을 책정해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건 직접 문의해보세요.
2. 삼성에서 수거
프린트기가 삼성인 경우, 1회에 4개 토너를 수거해갈 수 있습니다.
수거 후 삼성토너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0% 쿠폰을 주는데 삼성 닷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이라
그냥 다른 인터넷 업체에서 사는 게 더 저렴할 듯 합니다.
3. 대형폐기물 신청
폐토너는 소형 폐가전으로 분류되고 무료로 버릴 수 있습니다.
무료라고 해도 대형폐기물로 구청에 신청을 해야하고 프린터해서 붙여야 수거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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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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